영종뉴스 창간 3주년 축사 -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영종뉴스 창간 3주년 축사 -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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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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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영종뉴스 영종뉴스 ] 영종뉴스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8년 5월30일 창간한 영종뉴스는 영종국제도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습니다. 지역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최고의 공항,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항공산업과 관광산업, 교육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국제 항공 도시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미국 시애틀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도시 “영종”을 만드는 것이 배준영 의정활동의 최대 과제입니다.

지난4일, 화물기 개조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가 인천국제공항에 화물기 개조시설을 2024년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영종국제도시 MRO사업 단지 조성도 우위를 선점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항공정비와 관련한 일자리가 2만개입니다. 계속 확장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규모를 고려하면 일자리 3만개 이상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입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공유경제형 항공정비단지의 연계산업·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산업과 함께 복합리조트를 조성해, 영종국제도시가 관광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복합리조트 사업이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복합리조트 산업은 경제활성화, 청년일자리창출, MICE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입니다. 글로벌시대, 이웃 나라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복합리조트 건립은 필수요인입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는 마카오, 싱가포르 등 해외 경쟁도시에 비해 시설규모가 적고 확장에도 한계가 있어,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유관기관과 복합리조트의 성공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인천에는 영종·송도·청라, 3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종국제도시에는 송도와 청라에 없는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가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4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1억명의 여객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 여객들을 수용하고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도·영종∽강화간도로·제3연육교 등 복합 교통망을 조속히 확정하고, 완공해서 영종국제도시를 세계인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 하늘도시 유보지에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사업도 가시화해서 영종국제도시 르네상스시대의 서막을 열어가겠습니다.

영종뉴스의 발전이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이고,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이 영종국제도시민의 꿈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영종국제도시민과 함께, 영종뉴스와 함께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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