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무섭)는 지난 20일 하나로교회(목사 이재강)와 함께 아동 결연 후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용품 구매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월1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하나로교회는 영종1동 복지사업을 위해 2020년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2021년 3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강 목사는“교회 성도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이번 결연을 통해 도움을 받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에 나가서는 또 다시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밑거름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 위한 매개체의 역할을 영종1동에서 선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진다.
[기부 문의 :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032-760-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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