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3.3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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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30일 중구 하나개 해상관광탐방로 해변에서 민간단체 2곳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도 함께 참여해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중구는 인천 앞바다 해양환경을 깨끗이 보전하기 위해 올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예산 6억 원을 확보, 바닷가로 밀려오는 해안쓰레기와 어민이 조업 중에 인양한 바다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또‘해변지킴이 사업’(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해안쓰레기를 상시 수거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 해안으로 밀려오는 각종 폐기물 수거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해상관광탐방로 주변 바닷가 등 해안쓰레기 취약지는 민·관 협력을 통해 바닷가 정화활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홍인성 중구청장, 무의둘레길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봉사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해안쓰레기 총 90마대(5톤) 가량을 수거했다”며 “민·관이 협력해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한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올해 중구는 인천 앞바다에서 총 4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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