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항공산업과 공항경제권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배준영 의원, "항공산업과 공항경제권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3.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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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수)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회의실에서 개최
▶ 간담회 후 인천국제공항 방역, 코로나19 백신 수송 현장 시찰 및 격려 등 진행
▶ 배 의원,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항공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적극 나서야”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3일(수)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인천시, 중구청, 옹진군청,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항공산업과 공항경제권 지원을 위한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에 놓인 항공산업과 인천국제공항 등 영종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배준영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공항경제권역 개발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시 ‘통합항공정비’ 부문의 영종지역 거점화 지원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장비센터(교육훈련 포함) 추진 ▲백령공항 건설 추진 ▲영종하늘도시 유보지 글로벌 기업 또는 해외 유턴기업 전용 복합산업단지로 전략적 개발 방안 등이며, 국토교통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LH공사 그리고 인천시와 중구, 옹진군에서 각 현안별로 보고 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제1여객터미널 및 화물터미널로 이동해 인천공항 방역 및 코로나19 백신 운송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대한항공·샤프 정비고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격납고
아시아나항공 격납고

배준영 의원은 “항공산업과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 위기를 넘으려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이 절실한 만큼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력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내일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문석준 첨단항공과장, 방현하 공항정책과장 ▲인천시 박영길 해양항공국장 ▲중구청 윤현모 부구청장 ▲옹진군청 강기병 미래협력실장 ▲LH공사 백기태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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