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마치며 유종의 미…100만원 기부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제12기 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린)는 지난 18일 온정의 손길을 모아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제12기 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임기만료를 앞두고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온 지난 2년 동안의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지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더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제12기 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2월 31일 2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2021년 1월 1일 제13기 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돼 2년간 연안동 발전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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