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 조광휘 위원장(중구 제2선거구: 영종국제도시)을 비롯한 인천 중구 삼목항 어촌계 대표들이 지난 2월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휘 의원과 김덕래 삼목항 어촌계장, 장영문 삼목항선주협회장이 참석해 이개호 위원장에게 지난해 12월 삼목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개호 위원장은 그동안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어업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크게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삼목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되어,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한 어항시설 및 어민작업장이 마련되고, 삼목문화체험공간 등 문화 시설을 갖춘 현대화어항으로 거듭나게 된다.

전달식에 함께한 조광휘 위원장은 “삼목항이 공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신 것에 대해 주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상생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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