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체육회장 보궐선거 결과, “정원교 前야구협회장” 당선
인천중구체육회장 보궐선거 결과, “정원교 前야구협회장” 당선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1.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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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투표(141표) 중 90표(63.8%) 득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2020년 10월 10일부 대의원 총회결과 해임 및 10월 31일 당사자의 사직서 제출로 공석이던 인천중구체육회의 수장이 결정되었다.

2021년 1월 20일 중구체육회장의 보궐선거 결과, 중구의 (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정원교 후보자가 투표인단의 유효투표 141표중 90표를 득표하여 경쟁자인 이연근 후보(51표 득표)와 39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정원교 前야구협회장
정원교 前야구협회장

금번 보궐선거는 전임 회장의 사직으로 잔여임기(2021년 1월 21일~2023년 정기총회일까지 약 2개년) 동안 우리 중구체육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로서, 관련규정에 의거 선거관리위원회 및 인천시체육회에서 결정, 승인된 선거인(투표인) 148명 중 144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무효표 3표가 발생하였다.

중구체육회장 보궐선거의 선거인(투표인)의 참여율이 97%로 이는 중구체육인들이 체육회의 조기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정원교 후보자는 당선 사례에서 “이제 그동안의 중구체육회 내부의 갈등과 문제를 소통과 상호협력으로 봉합하고 해결하여 우리 중구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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