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취약계층 의료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인천 중구 운서동, 취약계층 의료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1.0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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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점호)는 지난 13일 영종국제병원, 힐락암요양병원 및 건강힐링센터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서동, 취약계층 의료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운서동, 취약계층 의료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이번 업무협약은 운서동 복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발굴과 지원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선제적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운서동, 취약계층 의료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운서동, 취약계층 의료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최점호 운서동장은 “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민․관 협력 복지전달체계 구축이 운서동 복지공동체 회복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와 함께 가구별 의료서비스 제공도 다양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락암요양병원 및 건강힐링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일정금액을 운서동으로 기부하는 착한병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협약식과 함께 ‘착한병원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영종국제병원도 착한병원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료기관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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