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영종소방서는 6일 제 5대 김현 소방서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현 서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하여 소방행정 ․ 감찰 ․ 예방 ․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서부 소방서 안전담당관, 인천소방본부 감찰안전팀장,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인천미추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현 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영종은 세계 최고의 공항이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인천의 미래를 책임져나갈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해 미단시티,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영종복합리조트 등 주요개발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변화·발전하는 영종도 지역내 주민들께서도 한 발 가까운 곳에서 119소방안전서비스를 받게 되어 삶의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데 노력할 것이며, 창의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존중과 배려가 있는 균형있는 조직이 될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영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