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자문위원] 겸재 정지윤 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 국제교류경영학(전공) 국내 세계인의 날 축제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
[영종뉴스 자문위원] 겸재 정지윤 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 국제교류경영학(전공) 국내 세계인의 날 축제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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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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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 입니다. 매년 5월 20일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기념식을 2008년 5월 20일에 열렸습니다. 명칭은 “외국인의 날”보다는 차별적 요소가 없는 “세계인의 날”로, 일자는 UN이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같은 날이 “부부의 날”로 지정되어 겹치므로 하루 전날인 (5월20일)로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명지대산업대학원 이민.다문화학을 연구하는 국제교류경영학 전공주임교수와 제자들이 매년 현장실무수업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각 지역별로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2010년 세계인의 날 다문화축제(시흥)는 10개국의 음식과 문화체험, 접수와 안내, 전체관리보조, 국내거주중인 외국인주민의 한국전통혼례식 준비, 다문화설문지조사, 후원이라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2011년 이해와 나눔 소통이 함께하는 공간 세계문화축제(화성)는 14개국의 음식과 문화체험, 접수와 안내, 전체관리보조, 후원, 파랑세까페운영의 수입전체를 기부한 봉사활동이었습니다.

2012년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장 제5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국내 최대 외국인 거주 도시인 경기도(안산)에서 열렸습니다. 중앙부처인 법무부와 경기도 안산시의 만남을 통해 세계인의 날 행사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다문화축제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소통존, 나눔존, 하나존 프로그램 3파트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2013년부터는 중앙부처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하고 지자체별로 각각의 색깔로 날짜를 잡아 다문화축제로 거주지역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은 성남에서 현장실무수업으로 각 학생들이 본인의 종사 일에서 색깔을 가지고 향후 축제를 만들 수 있는 수업의 연장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기관의 참석으로 자원봉사자로 소속된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자원봉사자만도 120명이 넘고 전체 자원봉사자만도 몇 백 명 이었습니다. 총 51개 부스가 운영되고 의식행사와 공연은 학생들도 시연을 보고 사진 찍고 설명할 수 있게 봉사활동에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6월은 양주에서 기존 방대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1박2일로 관련 4개 부스를 가족과 함께 와서 준비하고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프로그램화 했습니다. 육지장사 사찰을 장소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활용한 “제1회 직업문화체험+이민.다문화 가족축제”를 학생들에게 상담과 교육 쪽 다문화사회전문가 직업군과 취업처를 접목. 활용했습니다. 9월은 제2회 동작구 진로박람회에 “다문화사회전문가(유학생코디네이터)”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대방중학교 학생들에게 다문화사회전문가 직업인특강으로 접목 소개했습니다.

2018년 2월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 또 하나의 봉사개념으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클럽의 후원과 로타리안들의 개인성금과 물품협찬으로 진정한 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로타리안들이 이민.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함께 나누는 어울림의 진정한 자원봉사자로 봉사의 이상이 실현되었습니다. 6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또 다른 소외계층 참여 이민.다문화단체 두 곳 140여 명에게 선물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인으로 어우러져 적응해가는 이민.다문화 가족의 ‘봉사와 자조활동’에 한국음식 ‘떡국’과 장기자랑과 재능발표와 레슬링을 비롯해 로타리안들의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베품과 나눔이라는 ‘봉사’는 물질만이 아니라 각박한 현 사회에서 훌륭한 로타리안들이 이민.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하루 같이 옆에서 함께 시간을 가져주었습니다. 로타리안들이 멘토와 같은 큰 인물로의 모델화로서 이민.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260 여명의 참석자에 로타리안들과 외부내빈들과 이민.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이 세계문화축제라는 어울림의 시간을 함께 축하하며 이루었습니다. 초대하는 베품과 초대받는 대접이 서로가 어우러지는 차별 없는 세계문화축제로 이어갑니다.

2018년 5월은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한.중 무역상품 박람회” 다문화국제팀으로 한.중 기업에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교류와 국민적 화합의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현 국내체류외국인 230만 명이 내국인 국민으로 어울릴 수 있는 세계화의 모습이 현장에 참여한 기업에 직업체험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018년 9월은 ‘다문화사회전문가 (차, 상담, 교육 체험)직업군이 부스운영으로 “청소년 꿈에 한발 더” 가까이...’라는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 제5회 다문화축제가 이루어지고, ‘차와 농산물과 과일을 전국 차명인들과 문화예술인들과 교수와 종교인을 비롯한 봉사단체들이 만나... 음악의 예술과 문화로 지역주민의 체험과 소통축제로 승화!!!’라는 정읍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화인 제1회 정읍세계평화예술제가 이루어졌습니다.

2019년 5월 "다므기"의 의미는 우리의 순수 고유 언어이며, 사전적 의미는 부사로 "더불어, 함께"이면서 영문표기로는 "Together"로 표기합니다. 6회째인 “다므기” 행사는 <한울타리 - 그 안에 어울림을 담다. “2019 Together”>라는 타이틀로 개최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과 광장 일대에서 5월3일 오후 4시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장애•비장애 청소년, 학교안•밖 친구들이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전라도 화순군 마을회관에서는 “김삿갓기념 풍류문화축전”을 함께 했습니다. 10월은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문학의 숲”이라는 문학을 하는 사람들을 통해 따뜻함이 글을 통해 소통이 되는 예쁜 시화전이 펼쳐졌습니다.

이 시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문화예술 전 분야에 활동, 종사하고 있는 사회소외계층, 이주민, 다문화, 결손자녀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비장애인 문화예술인들과 공동체로 경계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문화,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표현을 하면서 이해, 베려, 나누는 문화예술 행사였습니다.

2020년 1월은 청계산(다민족) 해맞이 사랑을 품은 나눔과 어울림의 제21회 청계산 옛골토성의 떡국과 예술문화행사가 치루어졌습니다. 청계산 해맞이에 각국 대표와 더불어 만세삼창을 하고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한민국인 등이 우리나라에서 한국인으로 ‘다민족’을 이루어 살아갑니다. 관련 현장을 발굴해가며 이민.다문화 학문의 필요성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별로 어울림으로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현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다민족) 공존의 상호문화이해 시대로, 국제도시인 영종지역에서 국.내외를 잇는 가교역할의 교류 활동이 베품의 봉사활동으로 축제로 문화.예술활동으로 펼쳐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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