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7명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고추장 240kg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눴다.
이선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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