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의원,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환승요금제 확대관련 2차 간담회 가져
배준영의원,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환승요금제 확대관련 2차 간담회 가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12.1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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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의원,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환승요금제 확대관련 2차 간담회 가져
배준영의원,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환승요금제 확대관련 2차 간담회 가져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배준영의원,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환승요금제 확대관련 2찬 간담회를 지난 

안녕하십니까? 배준영 국회의원입니다.

어제 저의 국회 사무실에서 국토부,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환승요금제 확대를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영종까지 환승요금제 확대를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1안) 전 구간에 환승요금제를 적용하되, 이용객에게 별도 추가요금(400~500원) 부과

(2안) 영종지역(운서역)까지 환승요금제를 적용하되, 운임수입 감소분(100억원)은 지자체 등에서 부담

(3안) 지자체 비용 부담(30억원)을 전제로, 환승요금 수준으로 환불이 가능한 특별할인카드 도입・시행

(4안) 지자체 비용부담(25억원)을 전제로, 월 20회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승요금 수준으로 환불이 가능한 특별할인카드 도입・시행

한국교통연구원은 환승할인을 위한 페이백 카드 도입하는 경우, 지자체의 손실 부담액이 30억원 이하이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전액 지자체가 부담하더라도 수년 내로 없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18일(금) 용역 종료하고, 인천시와 방안을 결정하고 손실분 부담에 대하여 신속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기재부와도 부담 협의를 해야 하는 만큼, 인천시가 일정 부분 부담 의사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추경을 통해서 부담액은 확보하면 되니, 내년 1/4분기 내에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를 영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인천시, 기재부 등과 신속히 협의를 마무리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습니다.

저, 배준영이 영종 주민의 숙원사업을 꼭 관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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