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서동에 이웃과 함께하는‘행복상자’기탁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서동에 이웃과 함께하는‘행복상자’기탁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12.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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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최점호)은 지난 9일 인천공항시설관리 주식회사(대표이사 장동우)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상자’ 100박스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는 인천국제공항의 시설분야 전문기업으로 매년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운서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최점호 운서동장과 장동우 인천공항시설관리(주) 대표이사, 이종혁 하나은행 인천공항제2터미널 지점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서동에 이웃과 함께하는‘행복상자’기탁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서동에 이웃과 함께하는‘행복상자’기탁

이번에 기탁된 행복상자는 햇반, 통조림, 즉석국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관내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동우 인천공항시설관리(주)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들이 행복상자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하루빨리 일상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점호 운서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우 대표이사와 이종혁 지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자원 개발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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