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영종섬 회센터(대표 강문승)는 지난 12월 1일 구읍뱃터에서 연말 이웃돕기 물품으로 김장김치 30박스(75만원 상당)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혜연)에 기탁했다.
영종섬 회센터는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영종1동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쌀쌀한 날씨와 대비되는 따듯한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문승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였다”며, “이러한 나눔이 따듯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혜연 영종1동장은 “작년에 이어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돕기 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으로 잘 전달하겠다”며 답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한부모가정 및 노인가구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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