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건설 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인천공항을 양방향에서 흔들어 놓는꼴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인천공항을 양방향에서 흔들어 놓는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11.2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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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박근혜 정부때 백지화 되었던 김해 신 공항 결정이 현 정권에서 가덕도 신 공항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인천은 항공 사업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게 된다.

지난 23일 더불어 민주당은 동남권 신 공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서 행정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여 2030년에 가덕도 신 공항을 개항 목표를 삼고 있다.

인천중구의회, 국가항공정비(MRO)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개정 촉구!
인천중구의회, 국가항공정비(MRO)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개정 촉구!

가덕도 신 공항과 김해공항을 동시 운영하면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현 공항연계를 모방 할려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해공항은 부산, 울산, 경남의 국내선과 중 단거리 국제선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거점 공항으로 가덕도 신 공항이 개항되면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공항이라 인천국제공항 의 위상은 깨지면서 많은 노선이 분산이 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격납고
아시아나항공 격납고

가덕도 신 공항 건설 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인천공항을 양방향에서 흔들어 놓는꼴이어, 여의도 3배의 크기의 항공MRO단지를 김해공항에 두고 있는 대한항공 김해공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하게 되면서, 대형민항기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보유 항공기 등 항공MRO 사업이 대한항공 중심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김해공항과 사천MRO 단지 과 한 시간 내외 거리로 대한항공 MRO 단지와 사천 MRO단지가 업무협약을 추친하게 된다면, 인천공항은 많은 부분을 잃게 된다.

인천공항은 경 정비 위주의 격납고만 유지하게 되면서 현재 인천공항 중심 공항경제권은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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