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09.04 0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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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양일 간 2만5천명 방문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K-POP 콘서트에서 가수 엑소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K-POP 콘서트에서 가수 엑소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91~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크로스오버와 K-POP 공연을 같이 개최하는 고유의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행사 양일 간 약 2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K-POP 콘서트를 보러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외국의 한류팬들이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 인터넷 예매를 통해 배부된 크로스오버 콘서트와 K-POP 콘서트 무료 관람 티켓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되었다.

축제 첫날인 1일 진행된 크로스오버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 국악인 송소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달콤한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2일 진행된 K-POP 콘서트에서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이달의 소녀 yyxy 등 총 10팀의 한류 스타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 외에도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체험존에는 가상현실(VR) 체험, 기장 및 승무원 유니폼 체험, 항공안전 체험, 한글 가훈 붓글씨 체험, 종이비행기 접기 체험 등이 마련되었으며, 이벤트존에서는 가족영화관, 증강현실(AR) 트릭아트, 카니발게임 등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하루 종일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외국 관람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인천공항이 세계 속 한류 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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