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 펼쳐
용유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 펼쳐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11.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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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동장 윤석호)는 무의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과 보건소와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용유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 펼쳐
용유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 펼쳐

이날 방역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한 불안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는 것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통별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건강취약 세대를 빠짐없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내ㆍ외부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중구 보건소에서는 도로를 따라 위치한 상점들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누비며 빈틈없는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비지땀을 흘렸다.

참여한 김선만 9통장은“이웃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활동을 주도한 용유동 관계자는“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작은 생활습관들이 주민들의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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