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호, 최혜연 영종1동장)는 지난 11월 5일 관내 독거어르신 30가구에게 돼지불고기, 오이무침, 소세지 야채볶음 등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계속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식사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지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기 힘들다.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차가워질 수 있는 계절이기에, 어르신을 향한 지역의 관심으로 마음 따뜻한 날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안부확인을 위하여 건강음료 배달사업, 선식愛 돌봄사업, 情 듬뿍 담은 반찬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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