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건축현장 건설사와의 민원해결위한 대책회의 열었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건축현장 건설사와의 민원해결위한 대책회의 열었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10.29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건축현장 증가에 따라 민원사항을 현장 관계자에 주지시켜 -
- 공사현장 도로점용에 따른 보행환경 침해 최소화와 개선 촉구 -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건축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확보를 통한 민원해결을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건축현장 관계자들의 작업 진행 중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청취하였으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건축현장 건설사와의 민원해결위한 대책회의 열었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건축현장 건설사와의 민원해결위한 대책회의 열었다

구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건축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점용(굴착)허가와 관련된 주된 민원사항(도로무단점용 등)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지시켜 민원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도로점용(굴착) 허가 신청 시 제출 한 안전관리 및 통행 계획서를 반드시 이행하는 것과 공사현장 밀집구역 내 점용신청 시 건설업체 간 협의를 통한 도로점용의 최소화와 안전한 통행 환경 확보에 대하여 강조했다.

아울러, 상습 점용구간 일제 정비(Clean-up day)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확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공사현장 작업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소음 등과 관련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할 것과 더불어 토사유출과 관련 된 민원 해결에 대하여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요 공사현장에 대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특별점검 및 집중점검을 통하여 중심상업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단절 해결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