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속가능한 청정 양식장 조성
인천 중구, 지속가능한 청정 양식장 조성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10.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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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10 ~ 12월 3달간 시비 포함 사업비 113백만 원을 투입해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19일 을왕·큰무리·소무의 면허어장 내 폐기물(8톤)을 어업인들과 함께 수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사리 때 신불·포내·운북 면허어장 50ha에 경운 작업과 송산 면허어장의 폐기물 수거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이번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구와 어촌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관내 면허어장 내 해양폐기물 수거, 경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중구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자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통한 청정 양식장을 조성하여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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