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 추가 모집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 추가 모집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10.17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15일(목) 16시에 대면으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지난15일(목) 16시에 대면으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광만)은 지난 9월1일부터 25일 동안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모집했다.

2019년에 주민자치회 구성으로 참여했던 주민자치회 위원 외 추가로 21명을 모집하고 공개추첨은 기본조례에 준해서 한다고 공고했다.

세부적으로는 개인 13명, 단체 8명으로 모집공고를 하면서, 6시간의 주민자치회 교육을 받은 주민과 단체 대상으로 모집을 하였다.

2019년에는 주민 자치회 위원 선정 시 추첨운영위원회가 동장을 포함하여 7명이내로 구성됐다.

그러나 작년에 모집 시 모집인원 50명에 비해 참여자가 미달되어, 관변 단체 한곳 이상 봉사하는 지원자를 제외하고는 전원 자치위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2020년 추가 모집에는 작년과 달리 많은 지원자가 지원하면서, 추첨방식을 지원자 개인이 직접 추첨하는 방식을 택했다.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자료중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자료중

주민자치회는 각종 회의와 활동은 주로 낮에 이루어지고 있어, 어느 정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자신의 시간을 양보해야 하는 봉사직 이다.

현재, 주민자치회 자치위원들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고 사업을 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초기부터 영종1동 주민자치회 자치위원은 거의 두 달 가깝게 방역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모집에는 접수인원 36명에 개인 26명 단체 10명이 접수하였고, 추첨을 통해서 개인 13명, 단체 8명이 자치위원으로 선정된다,

단체에 비해서 개인이 경쟁률 이 높아, 50%가 떨어진다.

오는 10월26일(월) 오후2시에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본인이 직접 추첨하는 공개추첨을 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