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운북동에 위치한 미단시티가 개발이 늦어지면서, 대형버스 불법주차와 캠핑족, 그리고, 불법쓰레기 투기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이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다.
이곳은 현재 시저스카지노호텔이 건설 중이고, 갤러리84가 근처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영종국제도시에 최근 들어서 지역 구석구석에 차떼기 쓰레기 불법투기와 여행객과 건설업자들의 잉여건설 자재 등을 마구잡이로 버리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불법쓰레기투기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원룸촌 과 다가구촌은 더욱 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LH에서 판매한 토지에 대해서 건축행위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곳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불법경작과 불법쓰레기들이 모이는 집합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런 곳은 잡풀 등이 자라면서 벌레와 모기 등으로 인하여 주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미관상 매우 보기가 안 좋아, 주기적으로 풀등을 제거가 필요하다.
현재, 미단시티내 불법쓰레기 투기된 곳(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304-0) 은 소유주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다.
관련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영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