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전영봉)는 영종대교 현수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재하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정밀안전진단은 영종대교와 같은 해상 특수교량의 안전을 위하여 해외 선진사례와 과학적인 점검 매뉴얼을 바탕으로 보다 정밀하게 진행 될 계획이다.
이번 영종대교, 방화대교 및 일반교량의 정밀안전진단 재하시험은 시험을 위한 중차량을 교량에 정차시켜 실제적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종대교 재하시험(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2일간, 야간 22:00 ~ 05:00)은 상부도로 전면 도로차단과 하부도로 일시적 전면통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영종대교 하부도로 1차로 소통을 통해 양방향 모두 교통소통에 큰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영종대교 상부도로 전면통제 및 하부도로 일시적 전면통제
: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야간 22:00 ~ 익일 05:00)
▪ 방화대교 일시적 전면통제 :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야간 22:00 ~ 익일 05:00)
▪ 일반교량 일시적 전면통제 :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야간 22:00 ~ 익일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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