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노선, 인천공항행·검단행 동시 건설 추진하여, 인천시민 질을 향상
GTX-D 노선, 인천공항행·검단행 동시 건설 추진하여, 인천시민 질을 향상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10.1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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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 ‘서북부’에 유치한다고 밝혔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인천국제공항~가정’과 ‘김포~검단·계양’ 노선 동시 건설로 추진된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드디어 GTX-D 용역 결과가 나왔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천국제공항~가정’과 ‘김포~검단·계양’ 노선 동시 추진”이라고 밝혔다..

GTX-D 노선도(자료=인천시)
GTX-D 노선도(자료=인천시)

박시장은 11월 "인천2030 미래이음"을 발표하면서 인천서북부 지역에 GTX-D 노선을 유치하겠다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박 시장은 “인천국제공항행 및 검단·김포행 동시 건설의 B/C값(비용 대비 편익 분석)이 1.03으로 노선 각각보다 높게 나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남춘 시장의 SNS
박남춘 시장의 SNS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국제공항행과 검단·김포행 동시 건설안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박시장은 인천시 안대로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검단에서 시작해 수도권 동서지역이 한시간권으로 들어와 인천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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