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숙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동장 윤석호)은 2020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온라인 시민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시민교육 참여대상은 주민자치회 위원 참여 희망자,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방법은 인천시민 사이버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신청을 하고 수강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집합교육 제한의 지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교육시간 6시간을 한시적으로 10월 31일까지 이수한 온라인 교육으로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시민교육은 주민자치회 개념 및 타 지역 우수사례 등 총 8차시 6시간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 수강 횟수는 2개 차시로 제한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온라인 교육을 마친 만19세 이상 주민(사업종사자 포함)이 수료증과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를 관할 동에 제출하면, 교육수료자 중 공개 추첨을 거쳐 구청장이 최종 위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동 관계자는“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온라인 교육 이수를 적극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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