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주거취약계층에 주거지원한다
인천 중구, 주거취약계층에 주거지원한다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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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09년부터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모텔,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움막 등의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이며 세대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일 때(2인 가구 기준 2,189,905원) 신청 할 수 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입주대상자로 선정 시 희망하는 거주 주택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세계약 체결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며 전세금은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중구는 2020년 8월 기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비로 총 24가구에게 1,071,800천원을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도 사업 홍보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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