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숙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최점호)은 지난 21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176명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지원내용으로는 위기의심군 99명에게는 상담을 완료했으며, 즉시 지원이 필요한 59가구에는 공적․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동은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유선, 우편 등)으로 확인하였으며, 고위험가구 및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에 한정적으로 가정방문·내방 상담을 추진했다.
동 관계자는 “기존 동절기에만 운영했던 집중발굴 기간을 하절기에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체계를 만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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