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그룹, 2018년도 노선 편수 계획 일부 변경 및 2019년도 국제선 기간 한정 증편 결정
JAL그룹, 2018년도 노선 편수 계획 일부 변경 및 2019년도 국제선 기간 한정 증편 결정
  • 임우석 기자
  • 승인 2018.08.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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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B777 좌석 (JAL 제공)
▲JAL-B777 좌석 (JAL 제공)

[영종뉴스 임우석 기자]JAL그룹은 23일 2018년도 노선 편수 계획의 일부 변경 및 2019년도 국제선 기간 증편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하와이 노선, 동아시아 노선의 기종을 대형화해 왕성한 수요에 대응한다. 또 하와이 노선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말연시 동안 퍼스트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편을 운항하는 한편 ‘JAL 스카이스위트’ 장착 기종의 운항을 확대한다.

2019년도에는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쿄(나리타)-부산 노선에 ‘JAL 스카이스위트’가 장착된 보잉 767-300ER 기종을 한시적으로 투입해 풀플랫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제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31일부터는 오사카(간사이)-로스앤젤레스 노선에도 ‘JAL 스카이 스위트’ 장착 기종을 투입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수요 동향을 고려해 2019년 3월 31일부터 오사카(간사이)-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감편한다. 6월 8일부터 9월 3일간 도쿄(나리타)-시카고 노선을 기간 한정으로 주 7편에서 주 11편으로 증편한다.

국내선은 도쿄(하네다)-삿포로(신치토세), 도쿄(하네다)-오키나와(나하) 노선의 왕성한 수요에 맞춰 일정 기간 증편해 계절 수요에 적합한 운항을 한다. 가고시마 출도착 노선에서는 12월부터 신형 기종인 ATR72-600으로 운항한다. 또한 10월부터 새로운 기내서비스로 ‘라이브 TV 서비스’의 방영을 개시한다.

JAL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쾌적성, 네트워크의 확충,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향해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AL 스카이 스위트’ 기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개요

일본항공은 1951년 설립한 항공사로, 2018년 3월 1일 기준 54개 국가, 지역의 349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나리타·오사카 간사이·나고야 주부 공항 출발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직항노선은 다음과 같다. (미주)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보스턴, 벤쿠버, 호놀룰루, 코나, 괌 (유럽)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모스크바 (아시아)김포, 김해, 광저우, 델리, 마닐라, 방콕, 북경, 푸동,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송산, 가오슝,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치민, 하노이 (오세아니아)시드니, 멜버른. 한일노선은 1954년 취항했으며 2018년 4월 1일 현재 김포-하네다 주21회, 김해-나리타 주 1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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