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1동『착한가게 1호점』에 ‘메가커피 하늘달빛점’ 지정
인천 중구, 영종1동『착한가게 1호점』에 ‘메가커피 하늘달빛점’ 지정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9.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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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호, 최혜연)와 함께 영종1동 착한가게 1호점인 ‘메가커피 하늘달빛점(대표 이우향)’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또한 이 기부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진다.

착한가게 1호점인 ‘메가커피 하늘달빛점(대표 이우향)’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
착한가게 1호점인 ‘메가커피 하늘달빛점(대표 이우향)’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

이우향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가게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기부를 결심해 주신 이우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메가커피 하늘달빛점인 1호점을 시발점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어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5만원씩 5년 동안 기부되는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영종1동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되며, 영종1동은 착한가게 1호점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는 뜻있는 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여와 나눔을 통한 상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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