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병배 시의원, LH영종지소 분리막 긴급교체 보고 받아
인천시 안병배 시의원, LH영종지소 분리막 긴급교체 보고 받아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9.1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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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수관에 넘어온 오물들이 오수관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현장, 오수관은 바로 바도로 연결되어 바다로 그대로 유입된다.
오배수관에 넘어온 오물들이 오수관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현장, 오수관은 바로 바도로 연결되어 바다로 그대로 유입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천대교 하부 오수맨홀 파손으로 인한 월류로 인하여 영종뉴스 단독기사로 인천시 안병배시의원, 운북사업소 담당자와 긴급회의 개최했다.

LH 영종사업부 관계자는 2020년 장기간 내린 빗물로 인해 관로 압력상승으로 매홀파손 됐다, 보고했다.

이에 관련하여 제9호 태풍 마이삭 발생시 급격한 우수 유입으로 파손으로 추정된다고 전하면서,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 급격한 우수가 유입됬다고 보고했다.

이에 지난 8일 오후 18시20분 ~ 23시40분사이 미사용 분리막 총 32 프레임중에 8프레임을 교체 했다고 전했다.

오물 제거중
오물 제거중

분리막 교체 전후 흡입유량이 분리막교체전 흡입유량(㎥/hr)이 30(㎥/hr)x2지 에서 분리막 교체후 62(㎥/hr)X2지 로 30% 증량효과를 확인했다고 보고됐다.

향후계획은  사용연한 경과 분리막(1,3계열)를 추진하고 운휴중인 2,4계열 분리막을 활용 하수처리량을 확대추진하겠다고 추가 보고했다.

안병배시의원의 말을 인용하면, 조만간 시의회 차원에서 인천대교 하부 오수맨홀 파손으로 인한 월류에 관하여 회의를 개최하여 해결방법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체취재결과 우수 유입 원인 파악이 중요하고, 오수관은 가정집이나 상가등 화장실에서 사용된 오물이 나오는 관으로 상식상 우수가 아닌 화장실 사용 오물만 나와야함에도 불구하고 우수로 인하여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면, 원인 파악이 우선으로 보여짐이 취재결과 나왔다.

당 취재팀은 이러한 사항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오배수관등 LH개발 토지에 대한 전방향으로 취재를 하고자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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