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인천대교등 주요취약시설 대응체계확립
영종소방서 인천대교등 주요취약시설 대응체계확립
  • 임우석 기자
  • 승인 2018.08.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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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 위해
▲영종소방서
▲영종소방서

[영종뉴스 임우석 기자]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7일부터 인천대교등 3개소에 대하여 재난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현장여건 파악등을 위한 주요취약시설 현지확인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종도는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으며 주변으로 도서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연간인원이 6,300만명이 넘는다.

 2015년 2월 짙은 안개로 영종대교에서는 106중 추돌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을 입는 기록적인 사고가 발생하였다.

 영종소방서에서는 이런 재난상황발생을 대비한 주요시설현황, 위험요소 파악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취약시설을 현장확인하게 되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영종도는 공항4단계 건설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지역 전체인구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개발사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의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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