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영종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영종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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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이사장
▲배준영 인천경제 연구원 이사장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도는 대한민국의 대문입니다. 지금의 공항 뿐 아니라 고대부터 항구였습니다. 

이제 조만간 연간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항을 오가게 될 것입니다. 제2여객터미널도 개장했습니다.

그런데, 공항의 품인 영종은 어떻습니까? 인구 7만명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민에게는 교통, 교육, 의료, 그리고행정의 사각지대입니다. 

정부나 시가 영종을 단순히 관문으로 여기고 발전에 힘을 실어주지 않는 현실로 인해, 우리 주민들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론이며 유권자의 힘입니다. 한데 모여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으로는 우리 영종사람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챙기면서 밖으로는 과감하게 소리높이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런 시기에 창간한 영종뉴스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영종의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이자 종착지를 보여주는 밝은 등대가 되어주십시오.

기대가 큽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배준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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