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광만)는 지난 3일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혜영)와 지역 주민의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따라 주민자치회 회장을 포함한 4명이서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종1동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이름 공모전 및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등 비대면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자살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검진 등 대면 사업을 코로나19 확산 경과에 따라 잠정 실시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이채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삶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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