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호남 소상공인 당 차원 적극 지원”하기로
최승재 의원,“호남 소상공인 당 차원 적극 지원”하기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8.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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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광주 소상공인연합회 현장간담회 개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광주 소상공인연합회 현장간담회 개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광주 소상공인연합회 현장간담회 개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최승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19일 오후 2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최승재 소상공인 위원장, 김선동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지상욱 여의도 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광주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이경채 회장을 비롯해 유동주 광산구 회장, 박종석 서구 회장, 오선신 북구 회장, 강성근 세탁협회장, 선경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코로나사태에서 정부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푼 것 같은데 그 돈 행방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며 “그래서 저희 당 나름대로도 앞으로 소상공인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광주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폐업이 속출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가 3차례의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최승재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은 당 차원에서 입법화하고 정책화하도록 검토하겠다.”며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라고 포장되어 시행되는 것들 중에는 미흡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현장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답은 현장에 있기에 미래통합당은 현장에서 건의하는 내용들을 받아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재 의원은 공식 간담회가 끝난 자리에 홀로 남아 소상공인들과 개별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는 등 소상공인 분야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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