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8.14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13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인 한국피셔과학(주)에서 화재 시 초기진압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이번 훈련은 지난 8. 4일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를 계기로 위험물 재난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훈련으로 소방공무원 28명, 자위소방대 24명 및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 및 활동 임무사항,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건물구조, 화재취약요인 확인, 위험물저장시설 화재진압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처 등 능력배양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인천영종소방서, 질산암모늄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질산암모늄 취급시설은 유사 시 대형화재가 발생 할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소방훈련과 대응방안을 협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