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8월 11일 예비마을기업 ‘인천한류마을 갤러리84빌리지(대표 이승용)’및 사단법인 인천시장애인부모회중구지부(대표 한상희)가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공간‘레인보우ZONE 체험CAFE’를 현장 방문했다.
인천한류마을은 미단시티 내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 발전이 더딘 미단시티 지역민 17명이 중심이 되어 자립형 마을로 구성하고자 결성한 협동조합으로 지난 5월 인천시에서 지정된 예비마을기업이다. 현재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공방체험장, 쿠킹클래스, 꽃길조성 등 문화·예술·한류체험 관광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종도 내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레인보우ZONE 체험CAFE’는‘2020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공간마련 조성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말 내부구조 공사를 마치고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레인보우ZONE 체험CAFE’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과 사회진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 대상 캘리그라피 교육과정 및 쿠킹클래스 교육, 바리스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마을기업 추진사업 현장점검 및 건의사항 수렴, 향후 미단시티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등 격려 및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종지역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