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전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전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08.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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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영종뉴스 이준호 기자]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첫 조별 예선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게임대회 ‘블리즈컨 2018(BlizzCon 2018)’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월드컵은 올해 3회째로 오버워치의 배경이 되는 전 세계를 테마로 하여 각 국가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팀들이 경합하는 대회다.  

조별 예선은 한국을 포함, 총 24개의 국가가 출전하며 4개 그룹으로 나누어져,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적으로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의 경우, 8월 17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팀에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뉴욕 엑셀시어 ‘새별비’ 박종렬, ‘리베로’ 김혜성, ‘메코’ 김태홍, ‘아크’ 홍연준, ‘쪼낙’ 방성현, 필라델피아 퓨전 ‘카르페’ 이재혁, LA 발리언트 출신 ‘페이트’ 구판승 등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예선전이 열리는 파라다이스 시티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되고 데스메치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가 실시되고 한국 국가대표팀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스 방문시 국가대표 페이퍼토이, 포스터, G102 게이밍 마우스 등 다채로운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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