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16일 제21대 국회 개원식 행사를 마치고, 행사장에서 떠날려는 문대통령 향해 신발이 날라왔다. 다행히 맞지는 않고 근처에 떨어졌다.
이날, 오후 3시19분경 문대통령은 국회의장 직무실에서 박병석와 잠시 이야기를 나눈뒤 국회를 떠나기 위해 차량을 탑승할려는 문대통령을 향해 미리 벗어서 준비한 신발을 던졌다.
신발을 던진 정모씨는 오후 두시경부터 문대통령 차량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행동을 한 것으로 사전에 준비된 행위로 보여졌다.
정모씨는 국회 본의장 개원연설을 마친 대통령 의전 차량 40여m 까지 접근했다.
현장에서 경호원과 국회 경비대에게 체포되면서, 문대통령을 향해 가짜평화주의자라고 외쳤다.
30여분 소란을 피우다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근처 지구대로 연행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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