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7.16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市교육청 6월30일 ‘영종하늘1중’ 중투심 다섯 번 째 도전, 8월 말 결과 예정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6일(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영종하늘1중’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요청했다.

최근 배준영 의원은 지난 6월 30일 교육부의 ‘2020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 ‘영종하늘1중 신설안건’이 재의뢰되었음을 확인하고 시교육청과 교육부로부터 진행 경과 등을 점검했다.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배준영 의원, 유은혜 부총리 만나 5번째 도전하는‘영종하늘1중 중투심 통과’요청

배 의원은 유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영종하늘도시의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기존 3개 중학교만으로는 2023년 학급당 학생수가 41.9명에 달할 정도로 과밀이 예상된다”며 “영종의 중학생들이 콩나물시루같은 교실에서 질 낮은 수업을 받을 위기에 처해있다”며 하늘1중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영종 학부모들의 불안과 차질 없는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하늘1중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섯번 째 도전에 나서는 시교육청 관계자와 하늘1중 신설을 기다리는 영종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꼭 이뤄달라”며 하늘1중 중투심 통과를 요청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에게 ‘영종하늘1중 신설안 중앙투자심사 통과 요청서’를 전달했으며, 요청서에는 ▲2023년 8,565세대 추가 입주에 따른 과밀학급 우려 ▲초등학생유발율 지속 증가(‘16년 36.3% → ’20년 41.1%, 초등학교) ▲중학교 진학률 최근 3년간 103.4% ▲도시개발사업 차질 우려 등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담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