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지원 받던 통행료할인이 없어진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지원 받던 통행료할인이 없어진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7.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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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기사내용과 관계없슴)
▲인천대교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6월25일 맥쿼리한국인투융자회사-인천대교 ICC 판정 내용이 공시가 되면서, 제3연륙교 개통이 확실시 됐다.

인천대교 손실보존금에 대해서 정부(인천시)가 갖게 됐다.

그러나, 하루에 13000여대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 (북인천 IC)를 이용을 하고 있는 영종주민의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지원이 없어지게 된다.

2019년 기준으로 공항고속도로 이용 차량 총 2,619,593대(경차: 415,130대, 장애인차량: 92,634대, 소형차량: 2,111,829대)에 지원금액: 6,931,753,000원, 인천대교 이용 차량 총 2,263,430대(경차: 462,766대, 장애인차량: 57,603대, 소형차량: 1,743,061대) 지원금액: 6,740,927,000원 을 받았다.

▲인천광역시규칙
▲인천광역시규칙
▲인천광역시조례
▲인천광역시조례

영종주민이 통행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인천대교, 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 )통행을 포기하고 제3연륙교를 이용해야 한다.

이제, 제3연륙교 개통으로 인해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 이용하는 영종주민은 통행료 부담이 피부로 느끼게 된다.

영종국제도시내 시의원, 구의원등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 특별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제3연륙교 개통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영종주민들이 입는 통행료 부담에 대해서는 아무도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제3연륙교 개통은 2025년에 예정되어 있지만, 민선7기 임기는 2022년까지라 제3연륙교 기공식만 하면, 통행료 부담에 대해서 큰 부담이 없고, 민선8기를 준비하는 지자제 출마자들이 통행료문제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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