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는 지난 4일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지역사회전문봉사단과 함께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2차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에는 인천적십자 행복플러스봉사회 봉사원들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전문봉사단 단원 10여명이 참석을 했다.
행복플러스봉사회 소속 사회복지사들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전문봉사단 단원들은 지난 6월 20일 1차 방역봉사활동 이후 이번 2차 방역봉사활동에도 많은 젊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여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남기호 봉사회장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복지지관에서도 많이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예방 방역봉사활동을 중점으로 활동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행복플러스봉사회는 인천광역시 최초의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이며,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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