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영종뉴스 주관으로 가진 켈로부대 추도식은 의미가 깊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된 가운데. 코로나확산 방지와 전투력 손실을 방지하고자 매년 참석했던 현역들의 참석 없이. 인천 중구 해병전우회 (회장 김희곤)와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치연합회, 영종용유 향우회 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가졌다.

24일부터 내린 강우가 25일도 예상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진행을 고민을 하였지만,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내는데 중요한 작전에 투입되었던 켈로부대 추모식에 폭풍속에서라도 진행해야 한다는 주관 주최자들의 요구에 25일 오전 10시에 강행했다.

이런 마음을 하늘에서 알았는지 행사 시간에는 비가 소강상태였고, 한방울의 빗방울도 맞지 않고 행사를 잘 마무리졌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성태 중구의원, 김정헌 전 시의원, 차형일 배준영국회의원 영종 사무국장이 참석 하였고, 조광휘 시의원이 의회로 참석못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화로 남겼다.

이날 행사를 마친뒤 근교에서 이날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서, 내년에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켈로부대 전우회 (전우회장 최성룡)와 밀접한 협의등을 통해서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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