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조합원들의 마스크는 중구농협이 책임진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해 결산에서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받은 중구농협이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조합원 1천 660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달한 지난 3월, 중구농협은 마스크 2만여 장을 무료로 지급했으며, 공적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던 조합원들은 감사함을 나타냈다.
중구농협은 2019년 결산에서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받았고, 상호금융 연체 채권 감축 유공사무소로 전국 지역농협 2위의 성과를 냈다.
유건호 중구농협 조합장은 “농협은 지역사회 없이 존재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건강한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조합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조합원과 함께하는 중구농협을 만들고, 조합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영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