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법원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추진중이라는 대법원의 답변을 받아
영종국제도시, 법원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추진중이라는 대법원의 답변을 받아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6.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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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통합무인 발급기
대법원 통합무인 발급기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5월21일, "다리건너 법인인감 발급받는 영종주민들, 대법원 통합무인 발급 설치시급" 이라는 기사가 나간뒤, 22일 대법원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실에서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라는 답변이 왔다.

법원통합무인발급기 인천 중구 2청에 설치가 되면, 법인인감증명서 (발급비 천원)을 발급 받기 위해 원도심으로 나가는 불편이 줄어들 수있다.

사실상,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기업들의 접근성 확보를 통한 원활한 경영활동과 비대면 업무 및 민원 편의를 위해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조속한 시일내 법원통합무인발급기 설치는 시급하다.

실제 영종국제도시지역 한 기업 관계자는 “왕복 20분이면 충분했던 인감증명서 발급에 비해서, 법인인감증명서 발급은 두시간 시간 넘게 걸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작은 것에 대한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법인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이 보통 발행일로부터 3개월임을 고려한다면 영종국제도시 법인들의 인감증명서 발급을 위해 먼 길을 수시로 오가야 하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실을 입각하여 다루었던 지난 5월21일 기사와 대법원에 요청 하게 되면서, 설치를 위해 협의중이라는 답변을 끌어왔다.

또한, 영종뉴스 독자 조성호씨도 기사를 접한후 대법원 민원을 재차 제기하여 대법원 법인통합 무인발급기 설치를 요청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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