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지역 관 세척공사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가져
영종지역 관 세척공사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가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6.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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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청회
주민공청회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지역, 영종지역 대상으로 기초자료 수집및 현황조사를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진행 했다.

지난 22일 영종 웨스턴그레이스호텔 2층 K-Lounge Cafe에서 주민설명회를 수돗물평가위원회 및 영종지역 대표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언론사는 당사외 현대일보 최미호기자가 취재에 참여했다. 

기 계획으로는 시의원과 지역 구의원도 참석 예정인데, 한명도 참석 없이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 국제도시 차형일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이날 주민간담회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메모를 했다.

영종지역 관 세척공사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가져
영종지역 관 세척공사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가져

간담회는 영종지역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조사, 수집 및 현황조사, 수질피해지역 관 상태 직접조사 55개소 부단수 관내시경, 영종지역 관망 수리해석, 수질이상관로 예측 및 세척 필요 대상관로 선정, 적용 가능한 공법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 세척 대상관로 선정은 D80 ~ D300 mm 로 정했다. 

영종지역 관 세척공사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가져
영종지역 관 세척공사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가져

지난 적수사고로 인한 배수관로 영향 분석, 수질문제가 예상되는 관로 선별, 세척공법 적용 및 관 세척 계획을 통한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하는것이 과업목적으로 했다.

수질관련 민원은 2016년~19년까지 총 50건 정도 발생했고, 적수사태 민원은 만건이상 이라, 변별력 판단에 역향이 주는 관계로 제외 했다.

이날 부단수 관 내시경 동영상 확인결과 시내지역이 관내 스케일로 막혀있는것에 비해 일부 세척이 필요한곳이 있는것으로 보고 됐다.

주요 현장 조사는 중산동 1957-1, 을왕동 206-68, 운남동 1797, 운북동 450-8, 운서동 3046-1, 2828-3, 덕교동 산 101, 을왕동 800-10 등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요청을 한다면 해당 지역에 대해서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종지역 전반적 조사결과 배수구역 기준으로 송산 5군데, 공항신도시 2군데, 송수직결 5군데를 잠정적으로 정했다. 세척관로는 약 18키로 정도 해당된다

관내 세척방식은 단방향 플러싱 방식을 이용하기로 했다.

세척구간 밸브와 소화전을 순차적으로 조절하여 한 방향으로 물을 보내어 유속을 증가시켜 관내 침전물을 외부로 배출 시키는 방법이다.

재래식 방법에 비해 물 사용량이 적고 표준화 가능 하며, 재래식 방법에 비해 수질 개선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단방향 플러싱 방법을 사용시 공사비는 3억9천만원이 소요하는것으로 보고됐다.

단방향 플러싱 방법으로 세척후 부합되는 구간 (내시경 검사후)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 방법으로 추가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은 어떤 방식으로 세척하겠다고 결정하는 것 보다,  세척 방식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 했다.

추후, 주민들이 원할시 검사 및 세척시 동행시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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