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운서역 2번출구앞 모델하우스 소음·진동·먼지… 현장을 지나는 사람들 '삼중고'
영종도 운서역 2번출구앞 모델하우스 소음·진동·먼지… 현장을 지나는 사람들 '삼중고'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08.12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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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2번 출구앞 모델하우스 보호펜스 없이 철거, 보행인 위험에 노출
▲모델하우스 철거
▲모델하우스 철거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영종도 운서역2번출구앞 (C2 구역) 모델하우스들이 몰려 있는 이곳에 한개의 모데하우스가 철거되고 있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가 지속되고 있지만 보호 펜스 설치 등 예방조치가 되지 않아 이곳에 방문하는 방문객및 주변 호텔및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침해를 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해당 철거 공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모텔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주변 모델하우스를 찾는 사람과 뒷편 호텔을 이행하는 관광객등이 많고, 도로변 차량 주차및 차량이동이 빈번하여 철거로 인한 파편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철거과정에서 폐기물을 주변에 쌓아두는 것은 물론, 폐기물도 그대로 방치함에 따라 비산먼지 확산을 부추겨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모(52)씨는 “빠른 시일내 펜스 설치를 하여 철거하면서 나오는 파편과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해 펜스를 설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델하우스 철거장 주변
▲모델하우스 철거장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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