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점검 나서
인천 중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점검 나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6.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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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어선 출항 척수와 승객 수 꾸준히 증가추세... 구,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대응수칙 안내
인천 중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점검 나서
인천 중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점검 나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낚시어선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그 동안 구는 주말 평균 출항한 낚시어선이 모두 26척(566명)이며, 낚시어선의 출항 척수와 승선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확인하고 이번 특별점검에 나섰다.

인천 중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점검 나서
인천 중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점검 나서

구는 이달 14일까지 연안항, 남항 등 낚시어선의 출항이 많은 주요 항과 포구에 인천 해양경찰 등과 낚시어선 합동점검에 나서 낚시어선 사무실과 낚시어선에 체온계와 손소독제 같은 방역 물품을 비치하도록 하고, 낚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집중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낚시어선 업주 및 승객들의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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