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
인천공항,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
  • 임우석 기자
  • 승인 2018.08.10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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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기업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포트’ 캠페인 시행

사회적 기업에 홍보기회 제공 및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예정

[영종뉴스 임우석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 청소년들과 인천의 사회적 기업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포트(Dream-Por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드림포트 캠페인은 ‘하늘을 날으Ro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소년들을 돕고 사회적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공항공사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공연장 내에 홍보 존을 마련하여 인천시의 사회적 경제기업, 청년 스타트업 기업과 문화예술 기업 등 총 9개 기업에게 홍보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200명을 초대하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에 드림포트 캠페인 관련 페이지를 개설해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 간 누적된 응원 클릭 수에 비례해 최대 1,200만 원을 인천지역의 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26일까지 누구나 해당 사이트(https://campaign.happybean.naver.com/dreamport2018)에 접속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 인천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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