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14일 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꼭 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어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감염되면 취사율이 높아 위험하므로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 기간에 방문해야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은 꼭 이 기간에 접종해야 한다.
시행대상은 관내에 있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 해당된다.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의 병원에 방문하여 본인 부담금 2500원을 내고 접종하면 된다.
시행 장소는 경동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참동물병원, 신공항동물병원, 하늘동물병원 등이다.
인터넷으로 미리 위치 검색하면 위치등 여러 사항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방문 전에 꼭 병원에 문의하고 내원해야 한다.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이 지원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접종 지원이 되지 않으니, 접종하기 전에 미리 동물동록을 한 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기간 내 꼭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반려견과 주민의 건강을 위한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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