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통장자율회 (회장 김진국) 5월 월례회의가 지난 5월 25일 영종하늘공원에서 영종1동 최혜연동장과 통장들이 모여서 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새로운 통장 임명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가졌다.
지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도 동일한 장소에서 이루어 졌다.
전체 38명의 통장 중에 36명의 통장이 참석하였다. 영종1동 최혜연동장은 영종 1동으로 전출 후 동장으로 임명받고 코로나19로 인해 통장자율회 정례회의가 없다가 이날 처음 참석하였다.
통장은 동. 행정 복지센터의 하부조직으로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일을 한다. 그리고, 주민의 요구사항과 실태파악, 비상연락체계 유지등 여러 주민 행정에 필요한 사항을 처리한다.
영종하늘도시에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통장이 관리해야 할 세대수가 많아 졌다. 그래서, 통별 세대수 조정을 통해 효율적 행정 업무처리를 하기 위하여 추가로 통장을 뽑아 통을 관리하기로 했다.
통은 4개 반 이상 10개 반 이하로 구성한다.
그러나, 주민 편의 및 업무추진의 효율성에 따라 현지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안 공동주택 통장 인적사항 공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간에 갑을 논쟁이 벌어졌다.
통장 임명식 외에도 이날 회의 중에는 여러 사안이 전달되었다.
고용노동부 지원하에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안내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안내,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50프로까지 감면한다는 여러 내용이 논의되었다.
그 외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권의사항과 논의가 있었다.
이날 통장 임명식과 함께 시행된 주민자치회의는 영종하늘도시 주민을 위한 여러 논의들로 아주 훈훈한 회의가 되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